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프런트 (문단 편집) ==== 고압적인 태도 ==== >롯데는 최근 몇년간 내부 FA 선수들을 잔류시키는 데 실패했다. 표면상 이유는 금액차.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협상 과정에서 이 고위 관계자의 강압적인 태도가 선수들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한 고참급 선수는 "고위 관계자가 협상 테이블에서 자신의 화를 삭히지 못하고 선수를 향해 물병을 집어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당시 그 선수는 치욕을 느껴 조건과 상관없이 타 구단으로 이적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 >2014년 CCTV 사태 직후 나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2915256|기사]]. ---- >롯데 사정에 능통한 야구인은 롯데의 협상태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민호가 보상금액(20∼30억)을 빼더라도 다른 팀에 가겠다고 답답해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11/21/20171121003548.html?OutUrl=naver|참 쓰라린 삼성 강민호, 방심한 롯데가 당했다]] 돈 문제에 더해서 선수들에 대한 고압적인 태도로 수많은 트러블을 양산해와서 창설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부 선수들과의 불협화음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 구단들도 이런 자잘한 충돌 소식은 들리지만, 롯데는 그 충돌이 표면적으로 드러난다는 것이 문제다. [[최동원]]은 연봉 협상 때마다 충돌을 빚은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당시 박종환 단장이 6.25 상이용사인 아버지를 [[병신|모욕하는 발언]]을 한 것에 화가 나 1988년 시즌 종료 후 미국 유학을 떠나버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복귀하나, [[선수협]] 파동으로 인해 [[삼성 라이온즈]]로 강제 트레이드 되었다. [[이대호]]는 7천만원 사건 후 다른 선수들 앞에서 신동인 구단주 대행으로부터 면박을 당하기도 했다. 직전 시즌 전설의 '9경기 연속 홈런'을 비롯해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을 찍어낸 명실상부 크보 원탑의 괴물타자였으며 당연히 '''정규시즌 MVP'''도 수상한 선수인데, KBO 최고 타자가 이런 대접을 받는 마당인데 다른 롯데 선수들의 대우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2021년까지 팀의 대표 타자였던 [[손아섭]]도 구단의 행태에 반발해 스프링캠프때 구단 로고를 손으로 가리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손아섭은 2022년 다른 팀도 아니고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게 된다. [[조성환(1976)|조성환]]은 첫 FA였던 2011년에 꼴랑 문자 한 통 보낸 다음, 약속시간을 훌쩍 넘기고서야 만나줬다. [[장원준]]에겐 계약 안 하면 제시액을 언론에 공표하겠다며 협상 대신 '''협박'''을 했는데, 이 때 장원준은 "내가 이 액수에 사인 안 하고 다른 구단과 더 적은 액수에 계약하면 어쩔 거냐?"고 맞받아쳤다. 그리고 장원준은 정말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였으며, 그 유명한 '환경 드립'을 시전한다. 무엇보다 협상 기간을 전후해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이 일어나 선수단이 크게 동요하던 상황이었는데 프런트가 할만한 언행은 아니었다. 그리고 2018년엔 롯데 프랜차이즈이자 더 나아가 부산의 상징으로서 차기 영구결번 떡밥도 나오던 [[강민호]]가 직접 롯데에 남고 싶다며 먼저 구단에 2번이나 찾아왔음에도 사실상 무시나 다름없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결국 삼성 라이온즈로 떠나버렸다. 며칠 후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과의 협상이 실패하고 두산으로 떠난 뒤 SNS로 롯데 프런트를 맹비난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처음에는 롯데 편을 드는 의견이 많았다. 린드블럼 측의 발언과는 달리 롯데가 딱히 린드블럼에게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은 점, [[이대호]], [[문규현]], [[손아섭]] 등 롯데가 좋은 대접을 해준 다른 사례 역시 존재하는데다가, 린드블럼 포함해 롯데에서 타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들 대부분이 타 구단 이적에 능한 특정 에이전트를 고용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롯데 측에서는 나름대로 할 만큼 했다는 평도 있긴 했으나 실제로 단장이 딸의 건강만 해결되면 재계약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두 번이나 했으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5&aid=0000594408|롯데 프런트가 거짓말을 하고도 언플로 빠져나가려 했던 점]]이 밝혀지면서 또다시 롯데 프런트의 병크로 결론이 나버렸다. 또한 일명 "카톡 통보"로 오질라게 욕을 먹었던 [[황재균]]조차도 사실과 다르게 알려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처음엔 카톡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하겠다"며 구단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하려고 하니 구체적인 사항은 내일 선수단 소집일에 만나서 논의하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롯데의 언플에 질려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FA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내부 FA 유출 구단이 바로 [[롯데 자이언츠]]라는 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다. ||<-5> 롯데가 놓친 내부 FA 선수들 || || 순번 || 이름 || 이적 년도 || 포지션 || 이적 팀 || || 1 || [[김민재(내야수)|김민재]] || 2002년 || 내야수 ||<|2> [[SK 와이번스|[[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width=50]]]] || || 2 || [[임경완]] || 2012년 || 투수 || || 3 || '''[[김주찬]]''' ||<|2> 2013년 || 외야수 || [[KIA 타이거즈|[[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width=50]]]] || || 4 || [[홍성흔]] || 지명타자 ||<|2> [[두산 베어스|[[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50]]]] || || 5 || '''[[장원준]]''' ||<|3> 2015년 ||<|2> 투수 || || 6 || [[김사율]] ||<|2> [[kt wiz|[[파일:kt wiz 엠블럼.svg|width=50]]]] || || 7 || [[박기혁]] || 내야수 || || 8 || [[심수창]] || 2016년 || 투수 ||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width=50]]]] || || 9 || '''[[황재균]]''' ||<|3> 2018년 || 내야수 || [[kt wiz|[[파일:kt wiz 엠블럼.svg|width=50]]]] || || 10 || '''[[강민호]]''' || 포수 || [[삼성 라이온즈|[[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50]]]] || || 11 || [[최준석]] || 지명타자 ||<|2> [[NC 다이노스|[[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width=50]]]] || || 12 || '''[[손아섭]]''' || 2022년 || 외야수 || 보면 알겠지만 [[김주찬]], [[장원준]], [[황재균]], [[강민호]], [[손아섭]]은 팀에서 반드시 필요한 주축 멤버들이었으나 모두 떠나갔다. 특히 [[장원준]]과 [[강민호]]는 롯데를 상징하는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 현재까지도 '원년팀' 롯데에서 가장 많은 타석에 선 타자가 강민호이다.]로 인정 받았고 액수 또한 더 크게 제시 받았음에도[* 장원준은 88억을 제시 받았으나 84억을 제시한 두산으로, 강민호는 80억을 제시 받았으나 마찬가지로 80억을 제시한 삼성으로 이적했는데 축소 발표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 있다.] 팀을 떠났다는 사실은 롯데 프런트와의 협상이 정상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강민호는 FA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5&aid=0000587866&redirect=false|롯데가 안이하게 대처해서 적극적으로 대하지 않았다가 삼성에게 뺏겼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정수근]]이 [[박명환]]의 방송 [[박명환야구TV]]에 나와 밝히길 자신은 롯데에 가고 싶었으나, 프런트에서 처음 걸려온 전화 내용이 "우리랑 계약 안할 거죠?"였다고 한다. [[양의지]]의 에이전트인 [[이예랑]] 리코스포츠 대표 또한 롯데에서 당연히 오퍼가 올 줄 알았으나 전혀 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